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대구·경북 3∼8㎝ 많은 눈 예보…내일 강추위

송고시간2021-01-18 06:29

beta
세 줄 요약

18일 대구·경북은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영주, 봉화, 김천, 상주 등 경북 내륙과 울릉도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울릉도·독도는 19일 새벽까지 많게는 10㎝ 이상 눈이 내리겠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18일 대구·경북은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영주, 봉화, 김천, 상주 등 경북 내륙과 울릉도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조심스러운 출근길
조심스러운 출근길

[연합뉴스 자료 사진]

경북 북동 산지와 봉화 평지, 문경, 영주, 예천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전날 오후 10시부터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봉화 석포 8.9㎝, 봉화 6.1㎝, 예천 2.3㎝, 영양 수비 2.4㎝, 울진 금강송 1.0㎝, 상주 0.4㎝ 등이다.

예상 적설량은 저녁까지 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 3∼8㎝, 대구와 남부 내륙은 3∼5㎝다.

울릉도·독도는 19일 새벽까지 많게는 10㎝ 이상 눈이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천 영하 10.3도, 청송 영하 8.6도, 대구 영하 6.6도, 포항 영하 3.6도 등 영하 13도에서 영하 3도 사이 분포를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예상된다.

밤부터 찬 공기가 유입돼 19일 아침 기온은 5∼8도가량 더 떨어지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특히 빙판길 교통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N1Ps9AXWYjQ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