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군, '휴가·외출' 31일까지 계속 통제…2.5단계 2주 연장

송고시간2021-01-18 10:18

beta
세 줄 요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 장병의 휴가·외출 통제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국방부는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을 고려해 전 부대에 적용 중인 '군내 거리두기' 2.5단계를 31일까지 2주 동안 연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역 전 휴가나 일부 청원휴가 등을 제외한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은 잠정 중지되고, 간부들의 사적 모임과 회식은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한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 장병의 휴가·외출 통제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국방부는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을 고려해 전 부대에 적용 중인 '군내 거리두기' 2.5단계를 31일까지 2주 동안 연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하면서 작년 11월 26일부터 전 부대에 대한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역 전 휴가나 일부 청원휴가 등을 제외한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은 잠정 중지되고, 간부들의 사적 모임과 회식은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이나 부서장의 판단 아래 제한적으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종교 활동도 일부 대면 예배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O1Yk4BPJOqU

hyunmin623@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