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맨발로 편의점 뛰어든 외국인 여성, 편의점 주인이 구해 [영상]

(서울=연합뉴스) 범죄 피해 위기에 놓였던 한 여성이 편의점 주인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났습니다.

18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2시께 서울 강남구에 있는 세븐일레븐 역삼타운점에 한 외국인 여성이 울면서 맨발로 뛰어 들어왔는데요. 이 여성은 성추행으로 추정되는 피해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근무 중이던 점주 김규범(51) 씨는 이 여성의 신변을 보호하며 경찰에 신고했고, 수사에 협조해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도 일조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황윤정·최수연>

<영상: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18 17: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