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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건물 철거 현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송고시간2021-01-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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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8일 오후 1시 42분께 울산시 동구 화정동 한 건물 철거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현장에 쌓인 철거 폐기물로 계속 옮아붙으면서 진화가 쉽지 않았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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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무 기자
허광무기자
18일 오후 울산시 동구 한 건물 철거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오후 울산시 동구 한 건물 철거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18일 오후 1시 42분께 울산시 동구 화정동 한 건물 철거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현장에 쌓인 철거 폐기물로 계속 옮아붙으면서 진화가 쉽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약 3시간 4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공사 과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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