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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영하권 강추위…"빙판길 조심"

송고시간2021-01-1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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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출근길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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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빙으로 뒤덮인 한강
유빙으로 뒤덮인 한강

(김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기록한 1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와 김포시 사이 한강이 유빙으로 뒤덮여 있다. 2021.1.17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출근길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8도, 수원 -11도, 춘천 -15도, 강릉 -7.4도, 청주 -8.9도, 대전 -9도, 전주 -7.1도, 광주 -4.1도, 제주 3.1도, 대구 -5.7도, 부산 -3.5도, 울산 -5.3도, 창원 -4.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보됐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으니, 야외업무 종사자와 노약자는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최근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따라서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2m, 0.5∼3.5m,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각각 0.5∼1.5m와 1∼3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의 파고는 0.5∼3m와 1∼4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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