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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서울시장 되면 '세금낭비' 관사 반납"

송고시간2021-01-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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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19일 자신이 당선되면 시장 관사(官舍)를 시에 반납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권위주의 시절 갑자기 발령받아 부임하던 관선시장과 달리, 민선시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어야 피선거권이 있다"며 28억원의 보증금에 월세와 관리유지비로 매달 1천만원이 들어가는 관사는 '세금 낭비'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서울시장 관사는 불행한 기억의 장소다. 현직 시장이 관사를 나와 영영 돌아오지 않는 길로 떠났다"고도 했다.

발언하는 김근식 교수
발언하는 김근식 교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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