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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사들의 고군분투 원격수업 이야기' 충남교육청 책 발간

송고시간2021-01-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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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충남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원격수업을 처음 접한 체육교사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책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체육교과연구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 상황에서 실기 위주인 체육수업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시행착오는 무엇인지, 효과적인 원격수업 방법 찾기 등 교사들의 좌충우돌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

처음 겪어본 원격수업 준비 사례와 초임 학교에서 학생들을 못 만났던 에피소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수행평가 등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체육수업 환경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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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발간한 체육교사들의 원격수업 이야기 책 표지
충남교육청이 발간한 체육교사들의 원격수업 이야기 책 표지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체육 수업을 어떻게 원격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충남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원격수업을 처음 접한 체육교사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책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체육교과연구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 상황에서 실기 위주인 체육수업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시행착오는 무엇인지, 효과적인 원격수업 방법 찾기 등 교사들의 좌충우돌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

처음 겪어본 원격수업 준비 사례와 초임 학교에서 학생들을 못 만났던 에피소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수행평가 등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체육수업 환경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책 표지는 코로나19를 함께 헤쳐 온 동료 미술교사가 직접 도안했다.

충남교육청은 사례집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 체육건강과 홈페이지 자료실에 탑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해 학교체육이 침체하지 않도록 노력해준 모든 체육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체육교과연구회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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