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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사전유출 직원 해고설'에 삼성전자 "사실무근"

송고시간2021-01-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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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21의 정보를 사전 유출했다는 이유로 직원을 해고했다는 외신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확인 결과 사전 유출과 관련해 해고된 삼성 직원은 없다. 다른 종류의 인사상 조치 역시 없었다"며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 외신은 유명 트위터리언 에반 블래스에게 갤럭시S21의 정보를 사전 유출한 직원이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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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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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S21의 정보를 사전 유출했다는 이유로 직원을 해고했다는 외신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확인 결과 사전 유출과 관련해 해고된 삼성 직원은 없다. 다른 종류의 인사상 조치 역시 없었다"며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외신은 유명 트위터리언 에반 블래스에게 갤럭시S21의 정보를 사전 유출한 직원이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에반 블래스 역시 자신의 정보원이 해고됐다면서 트위터에서 모금 활동을 벌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에반 블래스가 어떤 이유로 트위터에 그런 글을 남겼는지는 아는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나 갤럭시노트 등 주요 제품 발표를 앞두고 온라인상에서 사전 정보 유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갤럭시S21 공개를 앞두고도 실물 사진과 영상까지 공개되면서 보안 소홀 문제가 지적됐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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