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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격리 병원 연쇄감염…충북 7명 확진, 누적 1천488명(종합)

송고시간2021-01-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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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더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집단 감염으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음성군 소망병원에서 4명, 청주와 진천, 증평에서 각각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488명, 사망자는 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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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종합=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2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더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집단 감염으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음성군 소망병원에서 4명, 청주와 진천, 증평에서 각각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소망병원의 경우 전날 12병동과 15병동의 환자(22명)와 직원(40명) 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검사에서 발견됐다.

이로써 이 병원 누적 확진자는 165명으로 늘었다.

청주에서는 1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진천에서 확진 판정받은 20대는 지난 15일 확진된 40대의 접촉자다.

증평군 거주 40대도 '양성'으로 확인됐다. 그는 김포시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날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488명, 사망자는 47명이다.

지난달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53명이 집단 감염된 괴산성모병원은 지난 7일 이후 이날까지 14일 동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21일 정오를 기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가 해제된다.

지난달 16일 코호트 격리 조처된 지 36일 만이다.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 (GIF)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 (GIF)

[제작 남궁선. 사진합성.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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