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경총, 미국 바이든 대통령에 "포용적 리더십 발휘해달라"

송고시간2021-01-20 09:41

beta
세 줄 요약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일 취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포용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한미 간 협력관계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총은 이날 배포한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 취임에 대한 코멘트'에서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초래한 도전적 시기에 풍부한 경륜과 민주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외 갈등을 해소하고,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국제사회의 긴밀한 협조가 절실한 상황인 만큼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리더십을 발휘해달라"면서 "주요 동맹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자유무역주의와 다자주의를 회복하는 데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김보경 기자
김보경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일 취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포용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한미 간 협력관계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총은 이날 배포한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 취임에 대한 코멘트'에서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초래한 도전적 시기에 풍부한 경륜과 민주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외 갈등을 해소하고,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국제사회의 긴밀한 협조가 절실한 상황인 만큼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리더십을 발휘해달라"면서 "주요 동맹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자유무역주의와 다자주의를 회복하는 데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총은 한미 관계와 관련해선 "한미 양국은 견고한 동맹을 바탕으로 한반도와 아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으로 역할했다"면서 "안보는 물론 경제·사회·문화 등 폭넓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yVnYt99R0qg

조 바이든 제 46대 미국 대통령 취임 (PG)
조 바이든 제 46대 미국 대통령 취임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vivid@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