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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버팀목자금 252만명에 3.5조…대상자의 91%

송고시간2021-01-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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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19일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을 신청한 252만2천 명에게 3조4천901억 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일간 지원금을 받은 인원은 전체 대상자(275만9천 명)의 91.4%에 달한다.

중기부는 "정부가 지난해 말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설 연휴 전까지 대상자의 90%에게 지급하겠다고 제시했는데 이런 목표를 20여 일 앞당겨 달성한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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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재난지원금 관련 안내
3차 재난지원금 관련 안내

지난 1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한 시민이 버팀목 자금(3차 재난지원금) 관련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19일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을 신청한 252만2천 명에게 3조4천901억 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업종 166만7천 명에게 100만 원씩 1조6천670억 원, 영업 제한 업종 74만1천 명에게 200만 원씩 1조4천811억 원이 지급됐다. 집합 금지 업종 11만4천 명은 300만 원씩 3천421억 원을 받았다.

지난 9일간 지원금을 받은 인원은 전체 대상자(275만9천 명)의 91.4%에 달한다.

중기부는 "정부가 지난해 말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설 연휴 전까지 대상자의 90%에게 지급하겠다고 제시했는데 이런 목표를 20여 일 앞당겨 달성한 셈"이라고 말했다.

중기부는 오는 25일부터는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 조치로 집합 금지를 이행한 실외 겨울스포츠 시설과 영업 제한을 받은 숙박시설 등에 문자로 안내하고 버팀목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추가 제출한 집합 금지·영업 제한 업종 소상공인과 지난해 1~11월 개업하고 12월 매출이 9~11월 월평균 매출보다 줄어든 일반업종도 지원 대상에 추가할 예정이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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