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그을린 다리만 덩그러니…부산 '길고양이 살해사건' 미스터리
송고시간2021-01-20 11:53
(서울=연합뉴스) 부산의 한 도심 주택가에서 토막 난 길고양이의 한쪽 다리가 불에 그을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0일 부산동물사랑길고양이보호연대에 따르면 지난달 A씨는 평소 밥을 주던 고양이 2마리가 사체로 발견돼 사상구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고양이 사체들은 구청 담당자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순식간에 사라졌고 지난 16일 한 달여 만에 다리만 불에 그을린 채로 발견된 것인데요.
여전히 고양이 머리와 몸통은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최수연>
<영상: 부산동물사랑길고양이보호연대 제공>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20 11: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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