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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1호 공약 발표 "가덕신공항 첫 삽 뜨는 시장 되겠다"

송고시간2021-01-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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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2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1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올해 2월 임시국회에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있을 2023년까지 가덕신공항 건립의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주겠다며 "가덕신공항 첫 삽을 뜨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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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발표하는 김영춘 예비후보
공약 발표하는 김영춘 예비후보

[촬영 김재홍·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2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1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올해 2월 임시국회에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있을 2023년까지 가덕신공항 건립의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주겠다며 "가덕신공항 첫 삽을 뜨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가덕신공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 계획도 제시했다. 동부산권은 29분, 부전역에서는 19분 만에 가덕신공항에 갈 수 있는 '준고속철도망'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또 가덕신공항 접근 교통망과 부·울·경 광역교통망을 통합적으로 구축해 국토 남부권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광역교통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가덕신공항을 기반으로 한 신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서부산권에 아마존과 알리바바 등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가덕도 인근 공항복합도시 건설, 저비용항공사(LCC) 통합사 유치 등도 약속했다.

po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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