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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1-01-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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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파리기후변화협약 복귀, 연방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인종차별 완화 목표 등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전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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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 401명, 이틀째 400명대 초반…사망자 16명 늘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연일 1천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 최근 300명대까지 내려왔다가 400명대로 소폭 증가한 상태다.

코로나19 이틀째 400명대 초반
코로나19 이틀째 400명대 초반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401(지역 발생 380, 해외유입 21)명이 신규 확진돼 이틀째 4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2021.1.21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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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취임] 시작은 '트럼프 지우기'…코로나 극복·국제사회 복귀 '방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전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 지우기'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중에 온갖 갈등을 일으키며 밀어붙인 정책들을 하나하나 되돌리면서 바이든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을 발 빠르게 보여주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파리기후변화협약 복귀, 연방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인종차별 완화 목표 등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tRBnK-DAQl

■ 문대통령, 바이든에 축전…"가까운 시일에 만나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전문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줄곧 강조한 화합과 재건의 메시지가 미국민들에게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준비된 대통령으로서 미국의 통합과 번영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후변화, 경제 위기 등 산적한 글로벌 과제에 대응하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이 발휘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3qRQnKJDAQ5

■ '박사방' 2인자 강훈 징역 15년…다른 공범 징역 11년

성 착취물을 제작해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포한 조주빈의 공범 2명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조성필 부장판사)는 21일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배포, 강제추행, 강요, 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일명 '부따' 강훈(20)에게 징역 15년을, 다른 공범인 한모(28)에게 11년을 각각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강씨에게 징역 30년, 한씨에게 징역 20년을 각각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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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청약 '줍줍족' 없어진다…해당 지역 무주택자에 공급

3월부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되는 이른바 '로또청약' 아파트에서 계약취소 등으로 나온 무순위 물량에 수십만명이 몰려드는 '줍줍' 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 건설사나 시행사가 아파트 발코니 확장을 이유로 다른 옵션을 끼워 팔 수 없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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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기사에 분류작업 안 맡기고 야간배송 제한…'과로방지' 합의

택배업계 노사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분류작업 책임 문제 등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합의안에는 분류작업을 택배 노동자의 기본 작업 범위에서 제외하고, 사측이 분류작업 전담 인력을 투입하는 등 택배 노동자의 과로 방지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 21일 더불어민주당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택배 노사와 정부는 이날 오전 민주당 당 대표 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과로사 대책 1차 합의문'에 서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MrRKnK4DAQU

■ [구멍난 산재보험] 산재신청 했다고 왕따·징계 압박…피해자들의 눈물

"사장이 제가 산재를 신청하니까 미워서 병문안을 안 왔다고 하네요. (회사로) 돌아오니까 직장 동료들이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더라고요." 영남지역의 한 조선소 하청업체에서 용접사로 일하는 이병규(가명·50) 씨는 2019년 10월 작업 도중 새끼발가락이 부러져 산업재해보험 보상을 신청한 뒤 회사에서 따돌림을 당했다. 사고 직후 넉 달간 병원 치료를 받고 회사로 복귀했지만, 회사 분위기는 냉랭했다. 동료들은 이씨에게만 회식 장소를 알려주지 않았고, 말을 걸어도 대꾸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전문보기: http://yna.kr/NVRmnKADAO.

■ "문대통령 지지율, 43.6%로 급반등…새해 메시지 영향"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신년 기자회견과 개각을 계기로 급반등하며 40% 중반대 수치를 회복했다. 더불어민주당도 국민의힘을 제치며 정당 지지율 1위로 올라섰다. 리얼미터는 21일 YTN 의뢰로 지난 18∼20일 전국 18세 이상 1천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는 전주보다 5.7%포인트 오른 43.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erR7nK2DAQn

■ 정총리, 기재부에 '자영업 손실보상' 법제화 지시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발병과 관련, 영업제한에 따른 피해를 보상하는 '자영업 손실보상제' 법제화를 내각에 공식 지시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의 방역 기준을 따르느라 영업을 제대로 못한 분들에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때"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미 국회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방역조치로 인한 영업 손실을 보상·지원하는 법안들을 발의해줬다"며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국회와 함께 지혜를 모아 법적 제도개선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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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래 문 연 강남 유흥주점 덮쳤더니 40여명이 북적북적

간밤에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몰래 영업하던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각 주점에서 한 번에 검거된 관계자와 손님은 많게는 40여 명에 달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41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적발했다. '바 안에서 접대부를 두고 영업을 한다'는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우선 주점 출입구를 차단한 뒤 문을 열 것을 요청했다. 업소 측이 응하지 않자 구청과 소방당국의 지원을 받아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현장에서 손님 등을 검거했다.

전문보기: http://yna.kr/7tRfnKJDA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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