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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송고시간2021-01-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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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검찰 주도의 형사사법제도를 혁신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1일 공식 출범했다.

김진욱 초대 공수처 처장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역사적 과제인 공수처의 성공적인 정착이라는 시대적 소임 앞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3년 임기의 첫발을 뗐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5년차를 맞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바퀴를 다시 굴리는데 마지막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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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닻 올랐다…김진욱 "시대적 소임에 막중한 책임감"

검찰 주도의 형사사법제도를 혁신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1일 공식 출범했다. 김진욱 초대 공수처 처장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역사적 과제인 공수처의 성공적인 정착이라는 시대적 소임 앞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3년 임기의 첫발을 뗐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1

전문보기: http://yna.kr/mwRanKBDAQ0

■ 검찰, '김학의 출금' 속전속결 압수수색 나선 배경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법무부 압수수색 등 조기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조속히 실체를 규명해 불필요한 논란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야권의 대정부 공세로 사건이 정쟁화한 데다 수그러들었던 법무부와 대검찰청 간의 갈등까지 재현될 조짐을 보이면서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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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1년" 절박한 文대통령…'남북미 대화' 전력투구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5년차를 맞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바퀴를 다시 굴리는데 마지막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1일 청와대에서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맞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다. 문 대통령이 NSC 전체회의를 주재한 것은 무려 22개월만으로, 그만큼 정체 국면에 빠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크게 작동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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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남북군사회담 정례화·전작권 우선순위 격상 노력"

국방부는 9·19 남북군사합의를 충실히 이행해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남북군사회담 정례화를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작업도 가속화하고, 미국이 주한미군 감축 등 전력태세를 조정하면 반드시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결정하도록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이라는 주제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새해 국방부 업무 보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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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6시까지 서울서 99명 확진…전날보다 9명 적어

2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9명이라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20일)의 108명과 1주 전(14일)의 103명보다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는 20일 125명, 14일 127명이었다. 21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2명을 제외하고 97명이 국내 감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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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도입 유력'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이달 내 허가 신청

내달 도입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 화이자제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이달 안에 국내 품목허가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달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정식 품목허가를 신청하기로 하고, 막바지 작업 중이다. 그렇지만 이미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식약처의 허가·심사를 받고 있기에 어떤 제품이 먼저 허가받을 지는 단언할 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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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혐의' 조재범 징역 10년 6월 선고…"죄책 무거워"

한국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3년여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법원에서 징역 10년 6개월의 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번 사건의 증거라고 할 수 있는 심 선수의 진술에 대해 "구체적이고 자연스러워 허위가 개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옥 부장판사)는 2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조씨에게 "죄책이 무겁고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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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취임] "통합 또 통합"…취임사서 11차례 '격정 호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0일(현지시간) 취임식에서는 그가 대통령 당선 시점부터 강조해 온 '통합'의 메시지가 곳곳에서 다양한 상징으로 표출됐다. "미국의 통합에 영혼을 걸겠다"라고 까지 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제46대 대통령 임기를 시작하는 취임사에서 '통합'(unity), '통합하는 것'(uniting) 등의 단어를 11차례 사용했다. 취임과 동시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남기고 간 분열과 상처를 치유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된 데 대한 절박한 심경을 '통합'이라는 단어를 반복해 격정적으로 호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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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취임'에 코스피 사상 최고치…3,160 마감

코스피가 21일 사흘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6.29포인트(1.49%) 오른 3,160.84에 마치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9거래일 만에 경신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8.72포인트(0.28%) 오른 3,123.27로 시작해 상승세를 키운 끝에 마감했다. 장 내내 약세였던 삼성전자(1.03%)가 장 막판 강세로 전환하면서 지수 최고치 돌파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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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대권 적합도, 이재명 27% 이낙연 13% 윤석열 10%"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권 적합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윤석열 검찰총장에 두 배 이상 격차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이 지사를 꼽은 응답자가 27%로 가장 많았다. 이 대표는 13%, 윤 총장은 10%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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