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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요구한 택시 기사 폭행 40대 체포

송고시간2021-01-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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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서울 방배경찰서는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서울 사당역 인근 노상에서 택시에 승차한 뒤 택시 기사가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요구하자 "죽여버리겠다"며 욕설을 하고 팔 부위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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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택시기사 폭행(PG)
승객이 택시기사 폭행(PG)

[제작 이태호]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서울 방배경찰서는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서울 사당역 인근 노상에서 택시에 승차한 뒤 택시 기사가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요구하자 "죽여버리겠다"며 욕설을 하고 팔 부위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주취 상태가 풀리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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