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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100만원 일괄 지급"

송고시간2021-01-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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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복구 지원과 관련해 "피해를 본 중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일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국회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문을 닫고, 수백만원 이상 임대료를 빚내서 지급하는 현실은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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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공공병원 설립…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공시제 도입"

반려동물 정책발표하는 우상호
반려동물 정책발표하는 우상호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22일 국회 소통관에서‘내일을 꿈꾸는 서울’ 정책시리즈 7탄으로 '반려동물'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복구 지원과 관련해 "피해를 본 중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일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국회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문을 닫고, 수백만원 이상 임대료를 빚내서 지급하는 현실은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원은 "피해 정도에 따라 더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추가(지원도) 검토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에서도 여러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 손실보상제에 관해서는 "국회와 정부가 논의해야 할 주제"라면서도 "정부의 정책 때문에 문을 닫은 자영업자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지원하겠다는 정신에는 찬성한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동물 공공병원을 설립하고 반려동물 진료비의 표준화와 공시제를 도입하겠다는 내용의 반려동물 정책 공약도 발표했다.

우 의원은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하고, 권역별로 서울형 유기동물 입양센터인 '동물의 집'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구조된 고양이 살펴보는 우상호
구조된 고양이 살펴보는 우상호

(서울=연합뉴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우리동생동물병원을 방문, 유기되었다가 구조된 고양이와 놀아주며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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