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올해 취학대상 아동 2만326명…작년 대비 183명 증가
송고시간2021-01-22 11:17
1천368명 예비소집 불참…소재 미파악 1명 수사 의뢰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대구지역의 올해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이 작년보다 183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대상 아동은 2만326명으로 작년보다 183명이 늘었다. 이 가운데 1천369명이 이달 초 신입생 예비소집에 나오지 않았다.
예비소집 불참 아동은 작년보다 147명이 줄었다.
시교육청은 관내 226개 공립초등학교와 함께 조사에 나서 불참 아동 1천369명 중 1천368명에 대한 소재를 파악했다.
소재 파악이 안 된 아동 1명은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시교육청은 3월 입학일까지 가정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으로 입학을 독려하고 개인 관리카드, 월 1회 이상 아동 소재·안전 확인 등 미취학 아동 관리를 철저하게 할 방침이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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