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나, 제주 화장품인증제 홍보 서포터즈 활동 개시
송고시간2021-01-22 16:13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배우 이하나가 '제주화장품인증제도'(JCC) 홍보 서포터즈가 됐다.
제주도는 22일 도청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열어 배우 이하나를 JCC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배우 이하나는 앞으로 홍보영상 출연 등 활동을 통해 JCC를 국내외에 알려 나갈 예정이다.
JCC는 제주산 원료 함량이 10%(씻어내는 제품의 경우 5%) 이상 함유되고 모든 공정에 든 제품이 제주 소재 공장에서 생산한 것임을 증명하는 제도다.
국내 화장품산업 경쟁 체제에서 청정 제주 브랜드가 무분별하게 사용되자 2016년 도가 제주 이미지 보호와 제주산 원료 화장품 보호를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만의 천연 소재들을 사용한 우수한 화장품들을 선보이며 제주도가 바이오 특구로 나아가기 위한 큰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삼다수와 함께 제주 화장품이 전 세계 탑 브랜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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