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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촉즉발 성주 사드기지…격자 구조물에 들어간 주민들, 왜?

송고시간2021-01-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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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방부가 22일 오전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에 공사 장비·자재 등을 실은 차량 32대를 반입했습니다.

사드기지 공사를 반대하는 주민 50여 명은 이날 오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연좌시위를 하며 공사 자재 반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주민 10여 명은 격자(바둑판처럼 직각 구조로 짠 구조물)에 한 명씩 들어가 경찰의 강제해산에 저항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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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0FzaMFVr18

(서울=연합뉴스) 국방부가 22일 오전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에 공사 장비·자재 등을 실은 차량 32대를 반입했습니다.

장병 생활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필요한 시멘트, 모래, 자갈 등 공사 자재를 비롯해 공사 폐기물을 반출하기 위한 차량을 기지 안에 들인 것인데요.

사드기지 공사를 반대하는 주민 50여 명은 이날 오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연좌시위를 하며 공사 자재 반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주민 10여 명은 격자(바둑판처럼 직각 구조로 짠 구조물)에 한 명씩 들어가 경찰의 강제해산에 저항하기도 했는데요.

해산 과정에서 경찰이 격자를 들어 올리면서 아래로 떨어진 주민 1명이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제작: 김해연·민가경>

<영상: 사드철회 종합상황실 제공>

[영상] 일촉즉발 성주 사드기지…격자 구조물에 들어간 주민들, 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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