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레알 마드리드 지단 감독, 코로나19 확진

송고시간2021-01-22 22:20

beta
세 줄 요약

스페인 프로축구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하는 지네딘 지단(49·프랑스)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단 감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날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32강에서 10명이 뛴 3부 리그 알코야노에 1-2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바로 다음 날 사령탑이 확진 판정을 받는 악재를 맞았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코로나19 확진자 된 지단 감독
코로나19 확진자 된 지단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하는 지네딘 지단(49·프랑스)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단 감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구단은 그밖에 지단 감독의 건강 상태 등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날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32강에서 10명이 뛴 3부 리그 알코야노에 1-2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바로 다음 날 사령탑이 확진 판정을 받는 악재를 맞았다.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는 지단 감독이 당분간 벤치에서 직접 팀을 지휘할 수 없게 된 것은 물론, 선수들도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에덴 아자르 등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ah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