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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구매"

송고시간2021-01-2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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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정부가 22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 계약을 맺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시야르토 페테르 외무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제 스푸트니크V 백신 200만 회분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V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는 전날 헝가리가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처음으로 해당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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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CG)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CG)

[연합뉴스TV 제공]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헝가리 정부가 22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 계약을 맺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시야르토 페테르 외무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제 스푸트니크V 백신 200만 회분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구체적인 접종 일정은 알리지 않은 채 백신이 3개월에 걸쳐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스푸트니크V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는 전날 헝가리가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처음으로 해당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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