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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루 확진자 나흘째 한 자릿수 유지…1명 신규 확진

송고시간2021-01-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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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과 병원 등 집단 감염이 잇따랐던 광주에서 확진자 발생 추이가 안정세를 보인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확진자는 모두 1천479명으로 늘었다.

광주 하루 확진자는 19일 11명을 기록한 뒤 20일 6명(해외유입 1명 포함), 21일 2명, 22일 7명(해외유입 1명)으로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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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요양시설과 병원 등 집단 감염이 잇따랐던 광주에서 확진자 발생 추이가 안정세를 보인다.

효정요양병원
효정요양병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확진자는 모두 1천479명으로 늘었다.

광주 하루 확진자는 19일 11명을 기록한 뒤 20일 6명(해외유입 1명 포함), 21일 2명, 22일 7명(해외유입 1명)으로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사흘 간격으로 이뤄지는 효정요양병원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19일과 22일 다소 많았다.

효정요양병원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157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광산구 외국인 대상 검사에서는 635명 전원 음성이 나왔다.

그러나 검사 대상이 1만3천여명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검사율이 매우 낮은 실정이다.

방역 당국은 대학생, 요양병원 근로자와 그 가족 등 외국인 감염자가 나오자 남부대, 고려인 마을, 평동산단, 하남산단 등 4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제 검사를 하고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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