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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해상서 실종된 70대 해녀 숨진 채 발견

송고시간2021-01-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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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서귀포 해상에서 물질을 하다 실종된 해녀가 24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께 서귀포시 외돌개 인근 해상에서 소라를 채취하다 실종됐던 해녀 A(73)씨가 24일 오전 7시 40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께부터 외돌개 인근 해상에서 동료 해녀들과 소라를 채취하다가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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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지난 23일 서귀포 해상에서 물질을 하다 실종된 해녀가 24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촬영 김유경]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께 서귀포시 외돌개 인근 해상에서 소라를 채취하다 실종됐던 해녀 A(73)씨가 24일 오전 7시 40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께부터 외돌개 인근 해상에서 동료 해녀들과 소라를 채취하다가 실종됐다.

오후 4시께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2척, 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 관공선 1척을 동원해 주변 해상을 수색하고, 100여 명의 인력도 함께 투입해 육상을 수색했다.

수색에 투입된 서귀포수협 직원이 24일 오전 황우지 해안에서 물 위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했지만, 발견 당시 A씨는 의식 및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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