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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한우 고급화 등 54개 축산 사업에 618억 투입

송고시간2021-01-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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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강원도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유통과 안정적인 축산경영 지원, 축산업의 환경 여건 개선 등 축산 관련 12개 분야, 54개 사업에 618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우 개량 등 품질 고급화, 접경지역 양돈 재 입식 지원 등 소비가 선도하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한돈 산업의 신속한 경영 회복 지원을 위해 6개 사업 65억 원을 투입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질병과 규제강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축산업을 돕고자 악취 저감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해 소비 확대로 이어 가겠다"며 "관계기관 및 축산단체, 농가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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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축산 농가
강원 축산 농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유통과 안정적인 축산경영 지원, 축산업의 환경 여건 개선 등 축산 관련 12개 분야, 54개 사업에 618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한우 개량 등 품질 고급화, 접경지역 양돈 재 입식 지원 등 소비가 선도하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한돈 산업의 신속한 경영 회복 지원을 위해 6개 사업 65억 원을 투입한다.

도내 사료 생산을 늘려 축산 운영비를 절감하고 기후 변화 및 재해로부터 안전한 경영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지원 등 14개 사업에 총 181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아울러 빠르고 효율적인 분뇨 처리와 악취 저감으로 농촌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생산성 향상, 가축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스마트 축사 시설 개선 지원 등 15개 사업에 248억 원을 투자한다.

이 밖에도 축산업 소득 다양화와 축산물 브랜드 개발 및 육성,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소비기반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질병과 규제강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축산업을 돕고자 악취 저감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해 소비 확대로 이어 가겠다"며 "관계기관 및 축산단체, 농가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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