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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홀몸 노인에게 1인당 5만원 명절 위로금 지급

송고시간2021-01-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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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 3만2천 세대에 1인당 5만원의 명절 위로금을 지급한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주간을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 계층에 성금과 성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2천여 세대에 가구당 5만 원씩 총 6억 원 상당의 명절 지원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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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 3만2천 세대에 1인당 5만원의 명절 위로금을 지급한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주간을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 계층에 성금과 성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 간부 공무원과 시 사업소 등 모든 부서는 14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4개 노숙인 시설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합동 차례를 지내도록 할 예정이다.

홀로 사는 노인 3만2천 세대에는 1인당 5만원씩 위로금을 지원한다.

관련 기관들도 나눔에 동참할 전망이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8천 세대에 4억 원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2천여 세대에 가구당 5만 원씩 총 6억 원 상당의 명절 지원금을 준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도 6천여 만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2천500여 세대에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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