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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바이든의 독일셰퍼드 두 마리도 백악관에…'킁킁' 잔디밭 탐색중

송고시간2021-01-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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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가족의 반려견 독일셰퍼드 두 마리가 백악관에 입성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반려견 열두 살짜리 '챔프'와 두 살짜리 '메이저'가 24일 백악관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고양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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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f4Z1wt5vPM

(서울=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가족의 반려견 독일셰퍼드 두 마리가 백악관에 입성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반려견 열두 살짜리 '챔프'와 두 살짜리 '메이저'가 24일 백악관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메이저는 특히 백악관에 입성한 첫 유기견인데요. 바이든 대통령 가족이 2018년 입양해 델라웨어주에 있는 자택에서 함께 살았습니다.

챔프는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에 당선돼 워싱턴DC 관저에 들어가기 얼마 전인 2008년 말부터 바이든 가족의 일원이 됐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의 고양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질 여사는 지난해 반려견 두 마리에 이어 고양이 한 마리도 백악관에 데려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들은 거의 다 백악관에서 반려동물을 키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00여 년 만에 반려동물이 없는 대통령이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혜진·손수지>

<영상: 로이터>

[영상] 바이든의 독일셰퍼드 두 마리도 백악관에…'킁킁' 잔디밭 탐색중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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