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경기도 가금농장 4곳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 발생

송고시간2021-01-27 09:47

beta
세 줄 요약

경기도 지역 가금농장 4곳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추가로 발생했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7일 경기도 포천 산란계 농장(사육 규모 3만9천마리), 파주 산란계 농장(13만7천마리), 이천 육용 종계 농장(2만4천마리), 안성 육용 종계 농장(1만9천마리) 등 4곳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 기관이 이들 농장을 검사한 결과, 4곳 모두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이영재 기자
이영재기자
출입 통제되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장
출입 통제되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장

(화성=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화성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25일 방역 관계자들이 출입 차량 소독을 하고 있다. 2021.1.25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경기도 지역 가금농장 4곳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추가로 발생했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7일 경기도 포천 산란계 농장(사육 규모 3만9천마리), 파주 산란계 농장(13만7천마리), 이천 육용 종계 농장(2만4천마리), 안성 육용 종계 농장(1만9천마리) 등 4곳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 기관이 이들 농장을 검사한 결과, 4곳 모두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 판정은 1∼3일 뒤에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AI 의심 사례가 발생한 농장을 대상으로 출입 통제, 역학 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예찰, 검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CY9V0BcvKVs

ljglory@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