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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임시검사소 익명검사 52명 확진…수도권 지역발생의 19%

송고시간2021-01-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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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고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이뤄진 익명검사 등을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2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274명의 19.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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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원 기자
권희원기자

어제 하루 2만2천20건 검사…지난달 14일 이후 누적 확진 3천990명

계속되는 검사
계속되는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고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이뤄진 익명검사 등을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2명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516명의 10.1%에 해당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274명의 19.0%를 차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5명 중 1명은 확진자와의 접촉력 없이 무증상이나 경증 상태에서 임시진료소를 찾았다가 확진된 셈이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KyY50LTWKf0

신규확진자 52명이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22명, 경기 29명, 인천 1명이다.

이로써 지난달 14일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총 3천990명이 됐다.

전날 하루 이뤄진 익명 검사 건수는 총 2만2천20건으로, 직전일(2만4천364건)보다 2천344건 적다.

현재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는 서울 53곳, 경기 70곳, 인천 8곳 등 총 131곳에서 운영 중이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내달 14일까지 운영되며 증상이 없어도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익명검사 및 확진자 현황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익명검사 및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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