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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돗물 40% 지나는 덕남 송수관 물때 벗긴다

송고시간2021-01-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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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광주 수돗물의 40%가 통과하는 덕남 계통 송수관을 다음 달까지 세척한다고 28일 밝혔다.

덕남 계통 송수관은 1995년 통수를 시작했으며 직경 1∼1.8m에 이르는 광주 수돗물의 대동맥으로 불린다.

세척 작업은 평소 유속의 2배인 초속 2m로 30분 이상 수돗물을 방류해 때를 벗겨내는 것으로 노후관 정비 사전 과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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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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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광주 수돗물의 40%가 통과하는 덕남 계통 송수관을 다음 달까지 세척한다고 28일 밝혔다.

덕남 계통 송수관은 1995년 통수를 시작했으며 직경 1∼1.8m에 이르는 광주 수돗물의 대동맥으로 불린다.

세척 작업은 평소 유속의 2배인 초속 2m로 30분 이상 수돗물을 방류해 때를 벗겨내는 것으로 노후관 정비 사전 과정이기도 하다.

상수도 사업본부는 3월부터 지하철 공사 현장 1.2㎞, 1 순환도로 주변 31.3㎞를 정비하고 2025년까지 노후관 전체 세척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염방열 상수도 사업본부장은 "흐린 물이 나오는 것을 예방하려면 노후관 정비가 필수적이지만 그 과정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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