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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공수처 합헌 "지극히 당연…김종인·주호영 사과하라"

송고시간2021-01-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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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더불어민주당은 28일 헌법재판소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설립 근거인 공수처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른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강선우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지금까지 공수처 출범을 가로막기 위한 국민의힘의 반대와 시간 끌기가 정치적 발목잡기와 흠집 내기에 불과했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향해 "공수처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외면하고 국회를 정쟁의 공간으로 만든 책임을 지고, 즉각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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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위헌 여부 선고 위해 입장한 헌법재판관들
공수처법 위헌 여부 선고 위해 입장한 헌법재판관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오른쪽 다섯번째)과 헌법재판관들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해 청구된 헌법소원 심판 사건 선고를 위해 착석해 있다. 2021.1.28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헌법재판소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설립 근거인 공수처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른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강선우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지금까지 공수처 출범을 가로막기 위한 국민의힘의 반대와 시간 끌기가 정치적 발목잡기와 흠집 내기에 불과했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향해 "공수처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외면하고 국회를 정쟁의 공간으로 만든 책임을 지고, 즉각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용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제 부당한 정치공세에서 벗어나 공수처가 제 역할을 충실하게 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썼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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