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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1-01-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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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 여파로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그간의 환자 감소세에 제동이 걸렸다.

미국의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89.3%의 효과를 보였다고 노바백스 측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분류작업을 택배사 책임으로 명시한 1차 사회적 합의 이후에도 사측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파업을 예고한 택배노조가 29일 총파업 돌입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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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400명대 나올듯…주말에 나올 거리두기 재검토 결과 주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 여파로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그간의 환자 감소세에 제동이 걸렸다. 최근 300∼400명대까지 내려왔던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500명 안팎으로 증가했고,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환자 수도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이처럼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고려하던 정부는 재검토에 들어갔다.

대기시간 줄어든 포항 선별진료소
대기시간 줄어든 포항 선별진료소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지난 2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대잠동 포항시청 앞 선별진료소에 시민 20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곳은 27일만 해도 수백명이 장사진을 이뤘다. 2021.1.28 sds123@yna.co.kr[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문보기: http://yna.kr/iBR6nKIDAXc

■ 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임상 3상서 89% 예방효과"

미국의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89.3%의 효과를 보였다고 노바백스 측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노바백스는 영국에서 18~84세 1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서 89.3%의 예방효과를 보인 것으로 예비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영국 3상 임상시험 참여자의 27%가량이 65세 이상이었다.

전문보기: http://yna.kr/_jR5nKlDAXw

■ '당대표 성추행' 후폭풍…정의당 '육참골단' 돌파 카드

정의당이 성추행으로 불명예 퇴진한 김종철 전 대표에 대해 '레드카드'를 꺼냈다. 정의당은 28일 자당 소속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김종철 전 대표의 당적을 박탈하는 제명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의당 내 최고 수위 징계조치다.

전문보기: http://yna.kr/nCR2nKDDAXu

■ 택배노조 총파업 오늘 결정…"잠정합의안 추인시 철회"

분류작업을 택배사 책임으로 명시한 1차 사회적 합의 이후에도 사측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파업을 예고한 택배노조가 29일 총파업 돌입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는 "전날 국회에서 노동조합, 택배사, 국토부, 국회 등이 참가한 가운데 6시간의 토론 끝에 잠정합의안이 도출됐다"며 "이날 오전 중으로 잠정합의안 추인을 위한 전체 조합원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이 추인되면 파업 결정을 철회하고, 추인되지 않으면 예고한 대로 조합원 약 5천500명이 이날부터 배송 거부에 나선다.

전문보기: http://yna.kr/BCRunK-DAXv

■ '개미들의 반란' 게임스톱, 주가 롤러코스터…44% 폭락 마감

미국에서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반란'을 상징하는 비디오게임 유통 체인 '게임스톱'의 주가가 28일(현지시간) 롤러코스터를 탄 끝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게임스톱은 몇 차례 거래가 중지되는 혼란을 겪은 뒤 전장보다 44.3% 떨어진 193.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전 135% 폭등한 게임스톱은 이날도 오전 한때 39% 오른 483달러까지 치솟았다.

전문보기: http://yna.kr/hiR.nKSDAXb

■ 미 "조건 완전충족시 전작권 전환…특정시점 약속, 병력 위험에"

미국 국방부는 임기 중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진전된 성과를 내겠다는 서욱 국방장관의 발언과 관련해 서로 동의한 조건이 완전히 충족될 때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내놓은 전작권 전환 관련 첫 공식 입장이다. 조건의 완전한 충족을 강조한 데 이어 '특정한 시점'에 대한 부정적 입장도 내비쳐 한미 전작권 전환 논의의 향방이 주목된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전작권은 상호 합의한 조건이 완전히 충족될 때 전환될 것"이라고 답했다.

전문보기: http://yna.kr/bjR7nK5DAX.

■ 전국 영하권 한파·강풍…맑고 전라·제주 오전까지 눈

금요일인 29일은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3도, 인천 -10.1도, 수원 -10.7도, 춘천 -11.4도, 강릉 -8.3도, 청주 -9.2도, 대전 -8.3도, 전주 -7.3도, 광주 -5.0도, 제주 1.2도, 대구 -7.1도, 부산 -5.6도, 울산 -6.3도, 창원 -6.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5∼4도로 예보됐고, 중부 지방과 전북권, 경북권 내륙은 영하에 머무르겠다.

전문보기: http://yna.kr/AjRknKTDAXA

■ 전국 미분양 1만9천5호…17년7개월만에 최저

집값 상승으로 미분양 아파트도 인기를 끌면서 전국 미분양 물량이 2002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달(2만3천620호) 대비 19.5% 감소한 1만9천5호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2002년 5월 1만8천756호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BCRynKGDAXN

■ 조국 5촌조카 오늘 2심 선고…'권력형 비리' 인정될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에 연루돼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5촌 조카 조범동(38) 씨에 대한 항소심 판결이 29일 선고된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부(구자헌 김봉원 이은혜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조씨는 조 전 장관 일가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졌다.

전문보기: http://yna.kr/kBRknKWDAX0

■ 잔혹했던 여행 가방 속 아동 감금 살해…오늘 항소심 선고

동거남의 아들을 여행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40대 여성의 살인 등 혐의 사건 2심 결과가 29일 나온다. 대전고법 형사1부(이준명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16호 법정에서 살인·아동복지법상 상습 아동학대·특수상해죄 피고인인 성모(41)씨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성씨는 지난해 6월 1일 정오께 충남 천안 자택에서 동거남의 아들 B군을 가로 50㎝·세로 71.5㎝·폭 29㎝ 크기 여행용 가방에 3시간가량 감금했다가, 다시 4시간 가까이 가로 44㎝·세로 60㎝·폭 24㎝의 더 작은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전문보기: http://yna.kr/cwRonKODA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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