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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동모금회, 다문화가정에 긴급생계비 100만원씩 지원

송고시간2021-01-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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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 설 명절 전 긴급생계비 100만원씩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소득 기준, 정착 기간, 다자녀 여부 등을 고려해 지원 가정을 선정했다.

모금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충남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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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유지 어려운 96가구에 설 전 지급

맞춤형 재난지원금 (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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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일러스트]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 설 명절 전 긴급생계비 100만원씩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다문화·이주노동자 가정 96가구이다.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소득 기준, 정착 기간, 다자녀 여부 등을 고려해 지원 가정을 선정했다.

모금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충남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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