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탱크로리 폭발 유해성 물질 누출…"인명피해 없어"
송고시간2021-02-10 11:49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10일 오전 10시 35분께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업체인 송원산업 매암공장에서 탱크로리(20t)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흡입 시 구토나 두통 등을 일으키는 인체 유해성 물질인 메틸아크렐레이트가 일부 유출됐다.
울산해양경찰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가스 냄새와 악취가 퍼지면서 울산소방본부에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이어졌다.
소방당국과 지자체는 사고 경위와 2차 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2/10 11: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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