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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한파에 강원이 꽁꽁…철원 임남 영하 20.4도

송고시간2021-02-1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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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7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고 산지와 내륙을 중심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까지 최저기온은 철원 임남 영하 20.4도, 화천 광덕산 영하 20.2도, 백운산 영하 16.8도, 평창 면온 영하 14.4도, 춘천 영하 10도, 원주 영하 9.1도 등이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되면서 이번 한파는 18일까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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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고드름
바닷물 고드름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7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고 산지와 내륙을 중심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까지 최저기온은 철원 임남 영하 20.4도, 화천 광덕산 영하 20.2도, 백운산 영하 16.8도, 평창 면온 영하 14.4도, 춘천 영하 10도, 원주 영하 9.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영하 6도∼영하 3도, 산지 영하 10도∼영하 8도, 동해안 영하 3도∼영하 1도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동해안 6개 시군과 태백을 제외한 도내 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이다.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져 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되면서 이번 한파는 18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면역력 저하와 한랭질환 예방 등 건강 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달라"며 "산지와 동해안은 건조한 날씨에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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