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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인플레이션 우려에 일제히 하락

송고시간2021-02-1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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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유럽 주요국 증시는 18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40% 하락한 6,617.15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5% 내린 5,728.33으로 거래를 마쳤다.

AFP 통신은 차익 실현 매물과 물가 상승 우려로 시장이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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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기자
김승욱기자
런던 증권거래소 로고
런던 증권거래소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18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40% 하락한 6,617.15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5% 내린 5,728.33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16% 하락한 13,886.93으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51% 내린 3,681.04로 장을 끝냈다.

AFP 통신은 차익 실현 매물과 물가 상승 우려로 시장이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온라인 무역회사 IG의 애널리스트 크리스 보샹은 AFP 통신에 "유럽 시장에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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