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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문대통령 "코로나 벗어날 상황되면 국민 위로지원금 검토"

송고시간2021-02-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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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서 벗어날 상황이 되면 국민 위로 지원금, 국민 사기 진작용 지원금 지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경기 진작용 지원금을 거론하자 대통령은 온 국민이 힘을 내자는 차원에서 국민을 위로하고 동시에 소비를 진작하는 취지에서 지원금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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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치는 문 대통령
박수 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사말을 들은 후 박수를 치고 있다.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서 벗어날 상황이 되면 국민 위로 지원금, 국민 사기 진작용 지원금 지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Wb4-LtFhSgs

강 대변인은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경기 진작용 지원금을 거론하자 대통령은 온 국민이 힘을 내자는 차원에서 국민을 위로하고 동시에 소비를 진작하는 취지에서 지원금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당정청이 최대한 사각지대를 줄여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맞춤형 재난지원금은 소득과 비교해 지원돼야 하는데 소득 파악이 안돼서 그동안 일률적으로 지원했다"며 "앞으로 소득 파악 시스템 마련에 당정청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 인사말 하는 문 대통령
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 인사말 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021.2.19 jjaeck9@yna.co.kr

kbeomh@yna.co.kr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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