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구급차 길 터주는데…나 혼자 가려다가 '쾅'[영상]

(서울=연합뉴스) 태국에서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를 무시한 채 질주하던 트럭이 구급차와 충돌해 6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태국 콘깬의 한 교차로에서 차들이 속도를 늦추며 응급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에 길을 터줬는데요. 하지만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트럭 한 대는 결국 구급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67세 환자와 환자 친척, 구급요원 등 6명이 다쳤지만, 트럭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서정인>

<영상 : 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2/19 16: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