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청년키움 지원체계로 '건강한 인구구조' 마련
송고시간2021-02-19 16:12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올해 '청년키움 지원체계' 사업을 추진, 건강한 인구구조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고 19일 밝혔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지난 18일 청년발전위원회 위원과 청년사업 관련 부서장 16명과 함께 열띤 논의를 펼치며 청년 정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곡성군은 올해 청년 커뮤니티 지원, 지역 청년 인재 채용 사업,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등 9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유 군수는 "올해를 젊고 건강한 인구구조를 향한 원년으로 삼고, 한정된 자원이지만 모든 정책을 꼼꼼히 점검해 청년이 살고 싶은 곡성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명품멜론 안정생산 지원 사업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품 멜론 안정생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명품 멜론 안정생산 지원사업'은 멜론 생산물 전량을 관내로 출하하는 농가에 육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멜론을 재배하는 140 농가 800여 동을 대상으로 지난해 육묘비를 지원한 결과, 수해 발생에도 불구하고 2019년도 대비 공동 선별 물량이 10%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자가 육묘하는 농가에도 종자 비용을 지원해 지원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조현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 사업은 멜론 계획생산·계획출하 시스템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곡성 멜론의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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