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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오면 건널 수 없는 영월 팔흥교 재가설

송고시간2021-02-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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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강원 영월군은 영월읍 시가지와 팔괴2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101호 구간의 팔흥교를 재가설한다고 22일 밝혔다.

팔흥교는 완공된 지 30년 가까이 된 노후교량인데다 좁은 폭과 홍수위보다 낮은 높이로 안전사고 위험, 집중호우 시 통행 단절 등 통행에 불편이 크다.

김재구 안전건설과장은 "안전사고 예방,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영주·단양으로 이어지는 중부내륙의 관문 역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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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기자
배연호기자
팔흥교
팔흥교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영월읍 시가지와 팔괴2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101호 구간의 팔흥교를 재가설한다고 22일 밝혔다.

팔흥교는 완공된 지 30년 가까이 된 노후교량인데다 좁은 폭과 홍수위보다 낮은 높이로 안전사고 위험, 집중호우 시 통행 단절 등 통행에 불편이 크다.

이에 영월군은 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재가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팔흥교 위치도
팔흥교 위치도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재구 안전건설과장은 "안전사고 예방,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영주·단양으로 이어지는 중부내륙의 관문 역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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