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영상] 희귀 선인장 개화 순간 20만명 동시 시청…"12시간만 피는 꽃"

송고시간2021-02-22 17:52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XPsnfnxeHLo

(서울=연합뉴스) 영국에서 처음으로 희귀 선인장인 셀레니체레우스 꽃이 피었습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케임브리지대학 식물원은 이 꽃의 개화 과정을 생중계 했는데요.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켜볼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셀레니체레우스는 1년 중 단 하룻밤 주로 야간에 수 시간만 꽃을 피워 '밤의 여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개화는 이례적으로 낮 1시 40분께 시작돼 오후 5시에 만개한 후 다음날 새벽 3시께 꽃이 졌습니다.

수십만 명의 눈길을 사로잡은 희귀 선인장의 개화 과정은 약 12시간 동안 진행됐는데요.

꽃이 피면 재스민 향이 나는데 시들고 나면 썩은 채소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박도원>

<영상 : 로이터>

[영상] 희귀 선인장 개화 순간 20만명 동시 시청…"12시간만 피는 꽃" - 2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