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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낮 최고 12도…대기 건조해 '화재 주의'

송고시간2021-02-2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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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4일 울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위험이 크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 30분까지 최저기온은 2.6도를 기록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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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조심'
'산불 조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4일 울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위험이 크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 30분까지 최저기온은 2.6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예상된다.

하늘은 구름 많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울산은 지난 17일 발효된 건조주의보가 8일째 지속되고 있다.

현재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낮을수록 건조함을 의미한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는 25일 비가 내리면서 점차 해제되겠다.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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