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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병원체 감시

송고시간2021-02-2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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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관리 및 환자 치료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병원체 감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청이 함께 6개 의료 기관과 감시 체계를 구축, 매주 상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병원체를 감시하는 것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감시 사업으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 감염병을 조기에 파악해 시민 건강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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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관리 및 환자 치료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병원체 감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청이 함께 6개 의료 기관과 감시 체계를 구축, 매주 상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병원체를 감시하는 것이다.

참여 의료 기관은 울산대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 임채갑가정의학과의원, 오즈소아청소년과의원, 한만근내과의원 등 6곳이다.

검사 항목은 ▲ 병원성대장균, 세균성 이질 등 세균 10개 균속 ▲ 노로바이러스, 사포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5종 ▲ 람블편모충, 이질아메바, 작은와포자충, 원포자충 등 원충 4종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감시 사업으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 감염병을 조기에 파악해 시민 건강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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