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코로나19 백신 수송상황 실시간 모니터링해야"
송고시간2021-02-24 10:18
첫 번째 추진점검회의 주관…오늘부터 하루 두 차례 점검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방부는 24일 본격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송이 시작됨에 따라 유통 상황과 군 지원 태세 점검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 화상회의에는 군 수송지원본부, 국방부, 합참, 각 군 본부, 해병대사령부, 특전사령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국방부 군수기획과장의 백신 유통 추진 상황 및 수송·호송지원, 저장관리, 경계 지원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기능별 주무과장의 주요 조치사항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 장관은 "백신 수송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하여 선제적으로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방부는 이날부터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백신 군 유통지원 추진점검회의'를 열어 수송지원 임무에 전력을 쏟기로 했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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