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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상임위…"美와 포괄적 대북전략 마련 더 긴밀 협의"

송고시간2021-02-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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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5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외교·안보현안 대응을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회의에서 포괄적 대북 전략을 조기에 마련하기 위해 미국의 신행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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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수송 국방부 지원 상황 점검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해 11월 5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해 11월 5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5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외교·안보현안 대응을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회의에서 포괄적 대북 전략을 조기에 마련하기 위해 미국의 신행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유관국과 소통을 강화하는 가운데, 한미 동맹 현안도 원활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한 국방부의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지속해서 강구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상임위원들은 또한 최근 미얀마 쿠데타 사태와 관련해 미얀마 국민의 집회·시위의 자유가 최대한 존중돼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민주적·평화적으로 미얀마의 헌정 질서가 조속히 회복되도록 국제사회와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지의 교민과 한국 기업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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