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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21-0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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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설지 주목된다.

급격한 증가세나 감소세 없이 정체된 양상이지만 언제든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번지기 쉬운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신규 발병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복지 재원을 충당하기 위한 증세론이 여권 내부에서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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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주말효과'로 300명대…백신접종 본격화속 확산세 잡힐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설지 주목된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일(448명) 400명대로 떨어진 뒤 1주일 넘게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급격한 증가세나 감소세 없이 정체된 양상이지만 언제든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번지기 쉬운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신규 발병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신규확진 415명
코로나19 신규확진 415명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5명을 기록한 27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검체를 제출하고 있다. 2021.2.27 mon@yna.co.kr

전문보기: http://yna.kr/ukRbnK7DAjT

■ 정치권서 "세금 걷어 복지 늘리자" 봇물…누가 부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복지 재원을 충당하기 위한 증세론이 여권 내부에서 터져 나왔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난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여당에서 증세론이 쏟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반영한다. 세금을 올린다는 것은 어느 정권에나 '뜨거운 감자'다. 증세는 자칫 정권의 명운을 걸어야 할 수도 있다. 부자 증세든 보편 증세든 세금 좋아할 국민은 없고 내부 분열이 빚어질 수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8xRRnKfDAiv

■ '20대 엄마' 줄어든다…30년전에 52만명 작년엔 6만명

여성의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20대 엄마'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28일 통계청의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중 엄마가 20대인 아이는 6만200명으로 전체 출생아 27만2천400명 중 22.1%였다. 엄마가 20대라도 20대 후반(25∼29세)이 5만600명으로 20대 초반(20∼24세) 9천600명보다 훨씬 많았다.

전문보기: http://yna.kr/1kR8nKwDAjK

■ "증거 내놔라" vs "원하는 대로"…기성용 사건 '끝까지' 간다

한국 축구계를 뒤흔든 이른바 '기성용 초등생 시절 성폭력 의혹' 사건이 종착역으로 치닫고 있다. 피해자를 자처하는 C씨와 D씨 측이 증거 전체를 공개하겠다는 초강수를 두면서, '여론재판'의 결과가 어떤 결론으로 향할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4일 C씨와 D씨가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1~6월 선배인 A선수와 B씨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박지훈 변호사를 통해 주장하면서 파문은 시작됐다.

전문보기: http://yna.kr/l9RinKEDAkn

■ 미FDA, 존슨앤드존슨 코로나 백신에 긴급사용 승인…3번째 백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7일(현지시간)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AP·AFP 통신이 보도했다. FDA는 전날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가 표결을 통해 J&J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하라고 권고한 것을 이날 수용했다. 자문위는 J&J의 백신을 18세 이상 성인 미국인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이 백신에 긴급사용을 승인하라고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전문보기: http://yna.kr/a9RQnKgDAkJ

■ 영업금지 소상공인 7월부터 손실보상…단순 매출감소는 제외

이르면 7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이 법에 따라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게 된다. 정부가 임의로 주는 것이 아니라 법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의무가 생기는 것이다. 다만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지 않았으나 단순히 매출이 줄어든 일반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빠진다.

전문보기: http://yna.kr/rjRMnK_DAjN

■ 여야 서울시장 대진표 곧 윤곽…2라운드는 단일화 승부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각 진영 대진표가 곧 윤곽을 드러낸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등 양대 정당이 후보 선출의 최종 단계에 이르렀고, 야권 '제3지대'에서도 조만간 승자가 가려진다. 28일 현재 박영선-우상호 두 후보를 대상으로 사흘째 경선 투표를 진행 중인 민주당은 내달 1일 최종 후보를 발표한다.

전문보기: http://yna.kr/tkRBnKlDAjv

■ [쿠데타 한달] '미얀마의 봄' 유혈사태…국제사회, 군부 압박

※편집자 주 =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가 1일로 한 달을 맞습니다. 군부가 쿠데타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문민정부를 무너뜨린 데 반발한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오고, 군경이 유혈진압으로 강경 대응하면서 미얀마 정국이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군부를 겨냥한 국제사회의 압력과 사태해결 노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이번 사태 추이와 향후 전망을 정리합니다. '미얀마의 봄'이 총과 군홧발에 짓밟힌 지 내달 1일로 한 달이 된다.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석방을 요구하고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를 향해 실탄까지 발사하며 수 명의 사망자를 낸 데 이어 유혈진압을 경고하는 등 강경한 대응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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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2천100조원 부양안 하원 통과에 "상원 빨리 움직이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토요일인 27일(현지시간) 연설을 통해 상원이 1조9천억 달러(한화 약 2천140조원) 규모 경기부양안 통과에 신속히 나서라고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법안이 이제 상원으로 갔고 나는 빠른 움직임이 있기를 바란다. 낭비할 시간이 없다"면서 "우리가 지금 단호하게, 신속하게, 대담하게 행동한다면 마침내 바이러스를 앞지르고 마침내 경제를 다시 움직이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나라 국민들이 너무 오래 너무 많이 고통받아왔다"면서 "우리는 고통을 완화해야 한다. 이 법안이 그렇게 해준다. 행동에 나설 때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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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3·1절 9인 차량시위 허용…"11개 방역수칙 준수"

법원이 지난해 개천절에 이어 오는 3·1절에도 참가자 9인 이내의 소규모 서울 도심 차량시위를 허용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안종화 부장판사)는 이날 보수단체 애국순찰팀이 서울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차량시위 금지처분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애국순찰팀은 3.1절에 10명이 차량 10대를 이용해 독립문 부근에서부터 통일로, 광화문 등을 거쳐 한성과학고 부근까지 진행하는 차량시위를 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금지 통고를 받자, 행정소송과 함께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전문보기: http://yna.kr/QlRfnKODAj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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