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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 대규모 체육행사 13종 개최…코로나19가 변수

송고시간2021-03-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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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4월부터 10월까지 청주에서 13종의 전국이나 국제 규모 체육행사가 줄줄이 준비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다음 달 '제55회 전국 남녀 양궁종별선수권대회'와 '제18회 청원생명쌀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김수녕양궁장과 내수국국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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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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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4월부터 10월까지 청주에서 13종의 전국이나 국제 규모 체육행사가 줄줄이 준비된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다음 달 '제55회 전국 남녀 양궁종별선수권대회'와 '제18회 청원생명쌀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김수녕양궁장과 내수국국장에서 펼쳐진다.

6월에는 '제19회 한국전통무예 전국대회', '2021 직지컵 핸드볼대회'가 펼쳐지고, 7월에는 '제13회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와 '제21회 회장배 전 한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제16회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8월에는 '제32회 전국 남녀 초등학교 양궁대회'와 '박신자컵 서머리그 농구대회' 등이, 9월에는 '제15회 직지배 전국 중·고·대 3대3 농구대회'가 펼쳐진다.

10월에는 '제11회 직지배 전국 스쿼시 페스티벌' 등이 기다리고 있다.

시는 13종의 대회에 1만2천800여명의 선수 등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들 대회를 유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부 대회는 축소되거나 연기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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