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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복지정책 발표…"긴급복지 지원, 신규 고용 창출"

송고시간2021-03-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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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2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제8차 정책발표회를 열고 새로운 복지 혁신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절차에 우선하는 긴급복지 지원체제 구축, 복지서비스 전달 과정에서 신규고용 적극 창출, 제공자와 수요자가 만족하는 복지 품질 제고 등 3대 원칙을 기반으로 5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생계가 곤란해진 시민을 중심으로 즉각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서비스 지원 절차를 혁신하며 현장에 맞는 복지 시스템이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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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통합 돌봄 창구 200곳 운영, 블록체인형 청년 타임 뱅크제 도입"

박형준 복지 공약 발표
박형준 복지 공약 발표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2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제8차 정책발표회를 열고 새로운 복지 혁신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절차에 우선하는 긴급복지 지원체제 구축, 복지서비스 전달 과정에서 신규고용 적극 창출, 제공자와 수요자가 만족하는 복지 품질 제고 등 3대 원칙을 기반으로 5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대 프로젝트는 긴급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특별 지원 정책 도입, 원스톱 통합 돌봄 창구 200개소 운영, 저소득 신중년(55~64세) 노후 희망 지원, 블록체인형 청년 타임 뱅크제 도입, 장애인 전용 의료시설 확충 등이다.

박 예비후보는 "생계가 곤란해진 시민을 중심으로 즉각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서비스 지원 절차를 혁신하며 현장에 맞는 복지 시스템이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주민지원센터에 현장 판단 권한을 대폭 확대하고 적극적인 지원 사례에는 감사를 면제하겠다"며 "돌봄 종사자 지원과 청년 파산·회생자에 대한 금융복지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 신용불량 구제 지원을 위해 청년연대은행 민간운영을 늘려가고 주민자치센터 내에 원스톱 통합 돌봄 창구 200개를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저소득 신중년 퇴직자들을 위한 노후 희망 기반 마련을 위해 매칭형 희망통장을 운영하고 청년들이 자원봉사를 해서 복지 포인트를 받는 '블록체인형 청년 타임 뱅크제'도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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