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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 1천800t 보관 김포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종합)

송고시간2021-03-0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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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일 오후 8시 59분께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의 한 숯 유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 중이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공장에 보관 중이던 참숯 1천800t 가운데 1천500t가량이 탄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난 공장은 숯을 저장하고 유통하는 곳"이라며 "완전히 진화되는 대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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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진화 완료…숯 1천500t 태워

숯 공장 화재
숯 공장 화재

[김포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2일 오후 8시 59분께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의 한 숯 유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 중이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공장에 보관 중이던 참숯 1천800t 가운데 1천500t가량이 탄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60여명과 지휘차 등 장비 2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10시 22분께 큰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난 공장은 숯을 저장하고 유통하는 곳"이라며 "완전히 진화되는 대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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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09JGMUoR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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