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5억원 넘는 초고가 아파트 거래 급증
송고시간2021-03-03 10:27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최근 5년간 대구에 15억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연도별 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초고가 아파트 거래는 129건으로 2016년(4건)보다 30배 이상 늘었다.
2017년 14건, 2018년 48건, 2019년 57건 등 해마다 늘었다.
부산(45건→495건), 인천(6건→31건), 대전(5건→34건) 등에서도 많이 늘었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경북에서는 2017년 7건 이후 거래 실적이 없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3/03 10: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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